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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떼고 2000만km 달렸다"…BMW 하이웨이 어시스턴트의 진화 충격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6.15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BMW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BMW 하이웨이 어시스턴트’를 이용한 고객들의 핸즈오프 주행 거리가 누적 2000만km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BMW 하이웨이 어시스턴트는 ‘5시리즈’, ‘7시리즈’, ‘iX’, ‘X5’, ‘X6’, ‘X7’, ‘XM’에 더해 신형 ‘iX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시속 130km까지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뗀 상태로 주행 보조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시스템은 가속·감속과 조향을 함께 지원하며, 운전자의 시선 확인을 바탕으로 자동 차선 변경도 돕는다.

신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유럽 내 사용 가능 지역을 기존 1개국에서 20개국 이상으로 크게 넓힌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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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맵스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된 경우에는 고속도로 진입부터 진출까지 주행 보조를 제공한다.

기존 세대는 독일, 미국, 캐나다에서 제공돼 왔다. 신형 BMW iX3와 이후 출시될 신형 BMW i3, BMW 7시리즈에서는 DCAS 승인에 따라 적합한 경로에서 국경을 넘는 핸즈오프 주행 보조도 가능해진다.

대상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가 포함된다. 앞으로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북유럽, 동유럽, 남동유럽 지역은 이후 제공된다.

안전 측면에서는 카메라와 고정밀 지도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안전 구조를 바탕으로 한다. 차선 인식과 차량 위치 확인을 여러 방식으로 처리해 안정성을 높였다.

측면 카메라는 차량이 차선 중앙을 유지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컴퓨터에 들어간 안전 칩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감시한다.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다만 운전자의 책임은 계속 남는다. 운전자 감시 카메라는 운전자의 주의 상태를 확인하고, 시선과 눈 상태, 머리 움직임을 분석한다.

고속도로 출구에 가까워지는 상황처럼 운전자가 다시 직접 조작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을 잡으라고 안내한다.

신세대 차량에서는 BMW iX3부터 모터웨이 어시스턴트에 ‘BMW 심바이오틱 드라이브’가 추가됐다.

운전자 보조 기능이 켜져 있어도 운전자가 필요에 따라 가속, 조향, 제동을 자연스럽게 개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때 주행 보조 기능이 곧바로 해제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BMW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BMW 파노라믹 iDrive 표시 기능을 통해 SAE 레벨 2 수준에서 고도화된 주행 보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