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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 르망서 액체수소 레이스카 ‘TR LH2’ 첫 공개…사르트 서킷 달렸다

레스포ンス 편집부 | 2026.06.14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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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레이싱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제94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액체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TR LH2 레이싱 프로토타입’을 처음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시범 주행도 선보였다.

TR LH2 레이싱 프로토타입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는 ‘GR010 하이브리드’와 같은 섀시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험 차량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수소 기술 개발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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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행된 시범 주행에서는 토요타 레이싱 팀 디렉터인 나카지마 가즈키가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전체 길이 13.626km의 사르트 서킷을 달리며, 수소 엔진 특유의 사운드와 주행 감각을 서킷을 찾은 팬들에게 전했다. 6월 13일 오후 12시 45분, 한국시간 오후 7시 45분에도 추가 주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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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수소 엔진 개발은 일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출전한 루키 레이싱의 ‘ORC ROOKIE GR 코롤라 H2 콘셉트’에서 시작됐다. 이 차량은 2021년부터 기체수소를 연료로 사용했고, 2023년에는 액체수소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진화했다.

랠리 무대에서는 2022년 FIA 세계랠리선수권, 즉 WRC 이프르 랠리에서 ‘GR 야리스 H2’가 시범 주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소 엔진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보여줬다. 이어 2025년 랠리 핀란드와 랠리 몬테카를로에서는 ‘GR 야리스 랠리2 H2 콘셉트’가 시범 주행을 펼쳤다. 토요타의 수소 엔진 개발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르망 무대에서도 수소 기술 개발은 이어져 왔다. 2023년에는 ORC ROOKIE GR 코롤라 H2 콘셉트가 사르트 서킷에서 시범 주행을 진행했다. 동시에 미래 르망 수소 클래스를 염두에 둔 콘셉트카 ‘GR H2 레이싱 콘셉트’도 발표했다.

2024년 르망에서는 액체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GR LH2 레이싱 콘셉트’가 전시 공개됐다. 올해 TR LH2 레이싱 프로토타입의 공개 주행은 그 다음 단계로 자리한다.

TR LH2 레이싱 프로토타입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기간 동안 수소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구역 ‘H2 빌리지’에 전시된다. 토요타는 관련 기술과 차량을 함께 소개하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향한 자사의 노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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