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가? 일본 상용차 업계의 대변화!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12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후소 트럭·버스는 상용 트럭의 OEM 공급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후소는 차체 총중량 3.5톤을 초과하는 소형 전기 트럭을 일본 국내 시장용으로 히노에 OEM 방식으로 공급한다. 생산 시작 시점은 2026년도 중으로 잡혀 있다. 히노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전동화 차량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반면 미쓰비시후소는 생산 대수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히노는 중형 트럭의 신규 개발에도 착수해 이 차량을 미쓰비시후소에 OEM 방식으로 공급한다. 생산 개시는 2026년 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히노는 생산 물량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미쓰비시후소는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유지하는 동시에 경영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이번 협력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2025년 6월 10일에 최종 계약을 체결한 경영 통합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독립된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