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컴퓨터재팬(MSI)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니가타시 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리는 "NIIGATA EV CAR FAIR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13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전기차(EV)를 보고·만지고·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니가타 지역 최대 규모 EV 박람회다.
MSI 부스에서는 최신 80kW DC 급속 충전기인 "Hyper 80 Dual"을 일본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전시한다. 이 제품은 쇼핑몰, 음식점, 영화관 등 1~2시간 정도 머무는 시설에 적합하며, 1시간당 차량 배터리를 50% 이상 충전할 수 있다. 또 ISO 15118 국제 규격을 지원해, 차량 인식과 자동 인증을 기반으로 한 플러그&차지(Plug & Charge)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듀얼 건 설계를 통해 출력을 동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여러 대의 EV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암(arm) 방식 케이블 홀더를 적용해 케이블 마모를 줄이고,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 밖에도 MSI는 가정용·상업용 AC 완속 충전기인 "EV 시리즈", "Eco 시리즈"와 포터블 충전기 "EZgo" 등 설치 환경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EV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EV 시리즈는 다양한 전동차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최대 9.6kW의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충전 케이블은 Type 1(SAE J1772) 규격을 지원해 폭넓은 차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작 측면에서는 모바일 앱과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연동도 가능하다. QR 결제, RFID 카드 인증, 충전 스케줄 설정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해, 주택부터 상업시설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에 대응하는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Eco 시리즈는 세 방향에서 전원 입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설치 위치의 제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컴팩트한 본체임에도 최대 9.6kW의 고출력을 구현해 이용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설치 업체와 운영자가 시공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충전 솔루션이다.
EZgo는 가정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터블 EV 충전기다. 최대 3.2kW의 충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1.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충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체식 전원 코드를 지원해 100V 일반 콘센트와 200V EV 전용 콘센트만 있으면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MSI는 이번 전시를 통해 EV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