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스포츠 퍼포먼스 타이어 N'FERA Sport가 신형 BMW iX3의 순정 타이어로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N'FERA Sport 타이어는 몇 가지 핵심 설계 요소를 통해 뛰어난 마른노면·젖은노면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빗길에서 배수 성능을 끌어올리는 와이드 세로 그루브와, 고속 주행 영역에서 드라이·웨트 모두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구현하는 블록 패턴을 적용했다.
여기에 최신 트레드 컴파운드를 사용해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고, 사이드월 보강으로 고속 주행 시 차체 거동을 단단히 잡아 줘 코너링 상황에서도 우수한 조향 응답성과 차체 안정성을 확보했다.
넥센타이어는 수년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순정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력은 업계에서 넥센타이어의 존재감과 브랜드 인지도가 한 단계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2012년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하는 OE(순정 장착) 사업에 뛰어든 이후 파트너사를 공격적으로 넓혀 왔고, 현재는 BMW 그룹을 비롯한 주요 브랜드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연구·개발에 대한 끈질긴 투자와, 앞선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맞물린 결과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고성능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차세대 ‘버추얼 타이어’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품 품질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자동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조 현장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제품 개발부터 양산 과정 전반에 걸쳐 AI와 가상현실 기술을 폭넓게 통합해 나가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