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가? 마케팅 업계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03

젠린 마케팅 솔루션즈는 맵 마케팅을 분할회사, 자사를 승계회사로 하는 흡수분할 방식으로 맵 마케팅이 보유한 모든 사업 관련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겠다고 발표했다. 효력 발생 예정일은 2026년 4월 1일이다.

두 회사의 주주총회 승인은 2026년 3월 30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흡수분할 이후에도 기존 거래와 서비스 제공은 원칙적으로 계속 유지되며, 추가 절차가 필요한 경우 해당 고객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지리정보와 각종 데이터의 디지털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 경영진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더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키워가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를 감안해 젠린 마케팅 솔루션즈는 자사가 쌓아온 상권 분석 등 에리어 마케팅 역량과, 맵 마케팅이 보유한 지리정보시스템(GIS) 개발·운영 관련 전문성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기업 고객에 대한 제공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젠린 마케팅 솔루션즈는 상권 분석을 중심으로 한 에리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으며, 2020년 4월 설립됐다. 자본금은 1억 엔(약 9억 909만 원), 임직원 수는 98명이다.

맵 마케팅은 1998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본사는 도쿄도 시부야구에 있다. 자본금은 5,000만 엔(약 4억 5,450만 원), 임직원 수는 계약직을 포함해 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