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70, 드디어 안전의 혁신을 이끌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8

포르비아 헬라(FORVIA HELLA)는 볼보카와 협력해, 볼보 신형 ‘XC70’을 위해 첨단 ‘토르 해머’ 헤드램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XC70에 탑재되는 이 헤드램프는 볼보카의 상징적인 토르 해머 모티프를 계승하면서, 한층 진화한 기술과 기능성을 통해 더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헤드램프에는 매트릭스 어댑티브 라이팅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존 LED 헤드램프와 비교해, 이 시스템은 개별 제어가 가능한 LED를 통합해 더 넓고 더 밝으며 더 균일한 조명을 구현한다. 차량 속도, 스티어링 각도, 교통 상황, 도로 곡률을 기준으로 빛 패턴을 실시간으로 역동적으로 조절해 종합적인 주행 안전성을 확보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빔 초점을 더 먼 거리로 옮겨 시야를 확장하고, 저속 주행 시에는 근거리의 넓은 영역을 비추도록 빛을 확산시켜 언제나 최적의 시야를 유지한다. 코너 구간에서는 헤드램프가 스티어링 휠 조향에 맞춰 움직이며 커브 안쪽의 조명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를 크게 줄인다.

시스템이 맞은편 차량을 감지하면 특정 LED의 밝기만 선택적으로 낮춰, 다른 도로 이용자를 눈부시게 하지 않으면서 도로 조도를 최적화한다. 도로 표지판, 간판, 유리 등 반사 물체를 인식할 경우 해당 영역을 담당하는 LED를 자동으로 꺼 운전자의 눈부심을 줄인다. 차량 전면이 아래로 가라앉는 상황에서는 헤드램프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 빔이 계속 도로에 집중되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각 지역의 도로 환경과 규정도 반영해, 좌측 통행과 우측 통행에 맞는 조명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한다. 현지 법규를 충족하는 동시에, 국경을 넘나들 때 운전자가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 수고를 최소화한다.

주간주행등(DRL)에는 북유럽 신화 속 토르의 망치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LED 스트립이 적용됐다. 강인함과 보호를 상징하는 이 혁신적인 광학 설계는 소등 시에는 흰색으로 보이고, 점등 시에는 균일한 빛을 발산해 차량의 고급스러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강조한다. 사용자가 차량에 다가가거나 멀어질 때는 라이트가 동적인 웰컴 및 페어웰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보다 개인화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