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산업, 위기인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0

일본자동차공업회 사토 쓰네하루 회장은 2월 9일, 제51회 중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사토 회장은 이번 선거 결과를, 강한 경제 구현과 경제안보 강화, 주요국과의 연대 심화 등 핵심 정책을 앞으로 힘 있게 추진해 달라는 국민의 강한 기대가 표출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여당을 향해, 안정적인 정권 기반을 토대로 견실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국제 질서의 안정을 도모하는 각종 정책을 신속하고도 차질 없이 집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 개편 관련 법안을 조기에 성립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일본 자동차 산업이 매우 엄혹한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어느 때보다 업계가 한몸이 되어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새로 정한 ‘새로운 7대 과제’에 대한 추진 과정에서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실행 속도를 높여, 일본의 ‘강한 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7대 과제’는 핵심 자원·부품의 경제안보 확보, 멀티 패스웨이 전략의 사회적 구현,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인재 기반 강화, 자율주행을 전제로 한 교통 시스템 확립, 자동차 관련 세제의 근본 개혁,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