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술 혁신의 미래, 위기인가?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3

AZAPA는 도쿄대학교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연계 연구기구와 인프레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 기술 CAE 포럼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오차노미즈 소라시티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모델 기반 개발(MBD)을 축으로 한 차량 개발 프로세스의 통합 설계와 시뮬레이션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AZAPA는 점심 시간 스폰서 세션도 진행한다. 16일 12시 20분부터 12시 45분까지, 회사의 이치카와 준이치가 ‘X선 CT와 1D 모델이 여는 ‘차량 전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강연에서 이치카와는 자동차 개발에 혁신을 가져올 X선 CT 활용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완성차 한 대를 통째로 X선 CT로 스캔하고, 그 결과로 얻은 CAD 데이터에서 리덕션한 1D 모델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실물 기반 디지털 트윈’을 통해 설계 단계의 프런트로딩을 강화하고, 실제 차량과의 괴리가 적은 고정밀 CAE 해석, 그리고 제조 공정으로의 효과적인 피드백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발표에서는 이 프로세스를 떠받치는 CPE 기술조합과 AZAPA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차세대 제조 혁신을 향한 로드맵도 함께 짚어본다.

이치카와는 AZAPA 내 모델베이스 컴퍼니 소속 모델 기반 개발 스페셜리스트로, 자동차기술회 ‘모델 유통 검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제어 개발과 모델 개발의 최전선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왔으며, 자동차 분야에서 모델 기반 개발의 실용화 추진은 물론 산학 연계 프로젝트, 업계를 가로지르는 표준화 활동에까지 폭넓게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