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차체는 2월 12일, 쇼난 공장의 사업을 서비스 부품 생산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따라 해당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 조치를 시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2025년 10월 29일 이사회에서 쇼난 공장을 완성차 생산 공장에서 서비스 부품 생산 공장으로 전환해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같은 날 그 내용을 공시했다. 이번에는 이 사업 전환과 관련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인사 방안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쇼난 공장 근로자들로, 회사는 개별 면담을 통해 3가지 선택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첫째는 닛산차체 규슈로의 전적, 둘째는 닛산차체 매뉴팩처링으로의 전적, 셋째는 다른 기업으로의 이직이다.
각 선택지에 맞춰 전적 추가 지원금 지급과 재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전적 및 퇴직 효력 발생일은 2027년 3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회사 측은, 구체적인 인사 조치의 내용은 앞으로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조정·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인원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결과를 공시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