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 시스템과 NVIDIA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미션 크리티컬 인공지능(AI)을 위한 공통 산업 아키텍처를 구축하겠다는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쏘 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과 NVIDIA AI 인프라, 오픈 모델군, 고속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합해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한 산업용 세계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에이전트형 3DEXPERIENCE 플랫폼에서 학습 수준을 고도화하는 버추얼 컴패니언을 더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하고, 고급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전문가들을 지원한다.
NVIDIA 젠슨 황 CEO는 “피지컬 AI는 물리 세계의 법칙에 기반한 인공지능(AI)의 새로운 프런티어”라며 “다쏘 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회사가 수십 년간 산업 분야에서 구축해온 리더십에 NVIDIA AI와 Omniverse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연구자·디자이너·엔지니어들이 핵심 산업을 만들어 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버추얼 트윈과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AI 인프라를 결합한 산업용 AI 아키텍처를 공유한다.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입증된 세계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용 AI를 단순한 포인트 솔루션이 아니라 미션 크리티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다쏘 시스템은 자사 브랜드 OUTSCALE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클라우드(소버린 클라우드) 전략의 일환으로 AI 팩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OUTSCALE AI 팩토리는 세 대륙에 걸쳐 구축된 최신 NVIDIA AI 인프라를 활용해 3DEXPERIENCE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운영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다쏘 시스템 고객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지식재산 보호, 데이터 주권을 보장한다.
한편 NVIDIA는 AI 팩토리 설계에 다쏘 시스템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도입하고, NVIDIA Rubin 플랫폼을 출발점으로 삼아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NVIDIA Omniverse DSX Blueprint에 이를 통합할 계획이다.
이 인프라는 NVIDIA의 오픈 모델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다쏘 시스템의 산업용 버추얼 트윈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학, 재료과학, 공학,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