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통신의 힘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KDDI!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27

KDDI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관련 전시회 ‘MWC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KDDI는 자사의 통신 인프라와 AI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의 일상이 어떻게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뀌는지를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Life Transformation ~Enhancing the power to connect~”.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공간인 ‘거리’를 무대로 삼아, 고품질 통신 인프라와 고성능 AI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재편하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5개 존으로 구성된다. ‘AI / Network Infrastructure’ 존에서는 2026년 1월 22일 가동을 시작한 오사카 사카이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전 세계로 확장 중인 데이터센터 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해 통신 장애를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지 현장 데모를 통해 보여준다.

‘Smart City’ 존에서는 도시 설비와 유동 인구 데이터에 au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최적의 타이밍에 고도로 개인화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시도를 다룬다.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쿠폰 제공,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이른바 ‘하이퍼 퍼스널 경험’ 사례를 데모와 함께 소개한다.

‘Retail Intelligence’ 존에서는 유통 밸류체인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다양한 접점에서,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를 뒷받침하는 리테일 테크 사례를 조명한다. Google의 Gemini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기획 지원 도구, 피지컬 AI(휴머노이드)를 활용한 고객 응대, 원격지에서도 전문가와 자연스럽게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접객 도구 등을 실제 데모로 선보인다.

‘Connected Mobility’ 존에서는 도심을 오가는 자동차와 드론 등 모든 모빌리티가 피지컬 AI 기반 통신 인프라로 진화하는 미래상을 그린다. 자율주행차 전시와 원격 모니터링 데모, 스마트폰의 ‘위성과의 직접 통신’ 기능을 드론·IoT로 확장하는 사례, 드론 포트 ‘Skydio Dock for X10’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스페인 현지에서 일본에 설치된 Skydio Dock for X10을 원격으로 운항하는 라이브 데모도 예정돼 있다.

‘Global Business’ 존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통신 사업의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게 통신사(Telco)용 솔루션으로 진화시킨 글로벌 공동안(共創) 모델을 소개한다.

부스 내 강연 공간에서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각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다루는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진다. AI 시대의 가치 창출을 떠받치는 인프라 플랫폼, 피지컬 AI와 AI 아바타가 열어 갈 리테일의 미래, 스마트시티가 떠올리는 새로운 사회상, Google Cloud와의 전략적 제휴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 강연이 진행된다.

KDDI는 ‘연결의 힘’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켜, 전 세계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통신과 AI로 촘촘히 연결된 세계 이후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회적 플랫폼 기업으로서, 글로벌 차원의 사회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파트너들과 손잡고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