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2월 24일, 도요타 신형 ‘RAV4’에 탑재되는 덴소의 TSS 제어 유닛에 르네사스의 ADAS 전용 차량용 SoC ‘R-Car V4H’가採用됐다고 밝혔다.
R-Car V4H는 프런트 카메라와 레이더의 센서 신호 처리부터 파노라믹 뷰 모니터, 어드밴스트 파크, 드라이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ADAS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높은 효율로 실행할 수 있는 차량용 SoC다. 이를 통해 신형 RAV4의 안전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신형 RAV4의 TSS 제어 유닛에서 R-Car V4H는 프런트 카메라로부터 들어온 데이터를 이미지 인식용 AI 뉴럴 네트워크 등으로 처리한다. 이 데이터를 레이더 입력 데이터와 통합해 주변 차량과 보행자, 각종 장애물을 높은 정밀도로 감지하는 ADAS 기능을 구현한다.
주차 상황에서는 전·후·좌·우 카메라 영상을 받아 내장 GPU로 3D 뷰를 생성한다. 여기에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정보를 결합해 주차 구획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판별한다. 실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역시 R-Car V4H가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활용되어, 전반적인 주행 안전을 끌어올린다.
R-Car V4H는 자율주행 레벨 2+와 레벨 3를 겨냥한 초저전력 차량용 SoC로, 동급 최고 수준의 딥러닝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34 TOPS에 이르는 딥러닝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차량 탑재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센서를 통해 주변 물체를 빠르게 인식·처리할 수 있게 한다.
高度한 기능 통합을 통해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일 칩 기반 ADAS 전자제어 유닛을 설계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어 유닛은 풀 NCAP 2025 대응 기능을 포함해 자율주행 레벨 2+와 레벨 3에 적합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V4H 듀얼 구성은 시스템 성능을 매끄럽게 확장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레벨 3 시스템에 요구되는 페일 디그레이드 운용도 뒷받침한다. 또한 R-Car V4H는 서라운드 뷰와 자동 주차 기능을 지원해 실제와 가까운 풍경을 구현하는 인상적인 3D 영상 표현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