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월 20일, 인적 자본 경영과 관련 공시 활동을 평가하는 ‘인적 자본 조사 2025’에서 ‘인적 자본 경영 품질 2025(실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인적 자본 조사 2025’는 인적 자본 경영과 정보 공시라는 두 축에서 기업의 인적 자본 관련 전략과 실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 가운데 선도적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사 응답 결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일정 기준을 상회하는 노력을 기울인 기업·단체를 ‘인적 자본 경영 품질’로 선정하고, 그중에서도 수준이 특히 높은 기업에는 골드·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혼다는 ‘혼다 필로소피’의 기본 이념인 ‘인간 존중’을 토대로 ‘주체성’, ‘공정’, ‘상호 신뢰’를 인사 3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욕과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자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혼다가 정의하는 인적 자본 경영은, 전사적 방침인 “자유로운 이동의 기쁨을 지속 가능하게 창조해, 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 사람들의 동력이 된다”는 비전을 지향하면서, 사업 전략이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에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백캐스트) 향후 필요로 할 인재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다.
혼다는 모빌리티 대전환기 속에서도 사회로부터 “존재해야 할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각자의 꿈을 출발점으로 한 가치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회사는 두 가지 인재 마테리얼리티(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임직원의 내재적 동기를 일깨우고, 다양한 개인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는 것’, 단·중기적으로는 ‘사업상 핵심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과 질 양면에서 확보하는 것’이다.
혼다는 각각의 마테리얼리티가 달성된 상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이에 연동된 정량적 목표를 관리 지표로 설정했다. 경영진이 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실행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인적 자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단순 수치뿐 아니라 경영 전략·사업 전략과의 연계성, 개선 과정까지 공개하고 있다.
혼다는 앞으로도 사회가 계속해서 존재를 기대하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 도전·융합·성장의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며, 각자의 꿈을 출발점으로 하는 가치 창출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HR 테크놀로지 컨소시엄, HR종합연구소(ProFuture), 인적 자본과 기업 가치 향상 연구회가 공동 주최했다. 2025년 9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316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