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고와키엔 유네상은 바이커스 파라다이스가 감수한 바이크 피트 ‘BIKERS PARADISE PIT’을 3월 1일 정식 오픈한다. 개장 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다.
간토권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높은 하코네는, 부드럽게 휘도는 와인딩 로드와 탁 트인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투어링 명소로 꼽힌다. 하지만 바이크에 정식으로 대응하는 관광 시설은 많지 않아, 라이더들이 주차 공간을 찾느라 매번 애를 먹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유네상은 ‘일본에서 바이커에게 가장 친절한 온욕 시설’을 지향점으로 삼고, 바이커스 파라다이스와 손잡고 부지 안에 전용 바이크 피트를 새로 들이기로 했다.
새로 조성되는 바이크 피트는 모두 6개. 지붕이 있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헬멧 등을 보관하기 편한 무료 열쇠식 락커도 함께 갖췄다. 주차 요금은 전면 무료다.
바이크 피트 오픈을 기념해, 유네상 안에 위치한 본격 당일치기 온천 ‘모토유 모리노유’에서는 바이커스 파라다이스 이용자 한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중학생 이상 성인 1인이 1,000엔(약 9,090원)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요금으로, 통상 1,500엔(약 13,635원)에서 1,800엔(약 16,362원)인 가격을 크게 낮춘 구성이다.
캠페인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다만 5월 2~5일과 5월 26~28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 시에는 모리노유 카운터에서 GATECOST 스티커 또는 바이커스 파라다이스 영수증을 직원에게 제시해야 한다. 특전으로 페이스 타월과 바스타월 대여료도 무료다.
유네상 측은 앞으로 공식 호텔인 ‘하코네 고와키엔 텐유’와 ‘하코네 호텔 고와키엔’에서 라이더를 위한 전용 특별 플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커스 파라다이스는 새로운 오토바이 문화를 키우고, 바이크를 매개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 관·민 공동 프로젝트다. 2019년 여름에는 유가와라 고개에, 오토바이 문화를 발신하는 국내 첫 신개념 드라이브인 ‘바이커스 파라다이스 미나미하코네’를 열어 라이더들이 만나고 대화하며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코네 고와키엔 유네상은 2001년 모든 날씨에 대응하는 온천 테마파크로 문을 열었다. 2023년에는 개장 이후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했고, 2026년 1월 1일에 개장 25주년을 맞았다. 자체 원천에서 솟는 풍부한 온천수와 유휴 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해, 복합 체험형 리조트 시설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