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는 2월 18일, 코퍼레이트 벤처 캐피털 펀드 "Suzuki Global Ventures"(SGV)를 통해 링크위즈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링크위즈는 산업용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하마마쓰발 스타트업이다. 3D 스캔과 로봇 제어 기술을 활용해 외관 검사와 공정 편차를 반영한 가공 공정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가공·검사 결과를 기록해 품질 트레이서빌리티를 높이는 등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앞당기고 있다.
스즈키는 링크위즈의 솔루션을 하마마쓰 공장과 고사이 공장에 도입해, 일부 용접 검사 공정을 로봇을 활용한 검사 방식으로 전환한 상태다.
또한 스즈키는 용접 검사 공정 외 다른 생산 현장으로의 확대 도입을 위해 공동 사업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일본 내 생산 거점을 지키고, 품질의 안정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스즈키는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2022년에 SGV를 설립했다. 이번 출자를 계기로 스즈키의 본거지인 하마마쓰의 스타트업과 협업해, 하마마쓰에서 출발한 새로운 기술과 생산 현장의 DX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