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마 과자점은 2월 12일, 세계적인 커스텀카 브랜드 LIBERTY WALK(리버티 워크)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에서는 스팟 푸드 브랜드 ‘스팟파이만’ 최초의 커스텀카 제작은 물론, 컬래버 티셔츠와 미니카, 스테디셀러 상품인 ‘스팟파이만 甘梅一番(아마우메 이치반) 씨 없는’의 한정 디자인 패키지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중심인 커스텀카는 2월 13일부터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 오토메세 2026’에서 첫 공개된다. 이후 차량은 오키나와현 본사로 옮겨,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설 전시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커스텀카 제작은 회사 대표가 오래전부터 LIBERTY WALK의 제작 철학과 세계관에 깊이 공감해 온 것이 계기가 됐다. 여기에 창업 60주년, 스팟파이만 탄생 45주년이라는 이정표 같은 해를 맞아, 지금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구상됐다. 구상 단계부터 완성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됐다.
스팟파이만 사양으로 제작된 이번 커스텀카 ‘LB-ER34 Super Silhouette SKYLINE’은, 쇼와 시대 특유의 뜨거운 열기와 거침없는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되살린다는 LIBERTY WALK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모델이다. 어디선가 한 번쯤 본 듯한 복고적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은 스팟파이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겹쳐지며, 이번 컬래버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차량의 베이스는 닛산 ‘스카이라인’(ER34)이다. 스팟파이만의 메인 컬러인 옐로와 에너제틱한 레드를 대담하게 입혀, 브랜드의 세계관을 차체 전체로 표현했다. 여기에 1980년대 초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 등에서 활약한 DR30형 스카이라인(통칭 ‘슈퍼 실루엣’)에 대한 오마주로, 과감하게 돌출된 박스형 오버펜더, 대형 리어윙, 낮게 앞으로突출된 친 스포일러 등을 더했다. 당시 과격한 레이싱 머신 실루엣을, 현대의 기술과 소재로 재해석한 셈이다.
이 커스텀카는 2026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 오토메세’에서 처음 공개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4월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전시되고, 그 이후에는 본사에서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판매가 시작될 때마다 곧바로 매진될 정도로 열성적인 팬층을 지닌 LIBERTY WALK의 인기 상품인 미니카 라인에서도 이번 컬래버가 성사됐다. 미니카는 새롭게 탄생한 ‘스팟파이만 LB 커스텀카’를 그대로 축소한 모델로, 일반 Ver.와 PREMIUM SPECIAL Ver. 두 가지로 판매된다. PREMIUM SPECIAL Ver.는 휠을 골드로 마감한 특별 사양이다.
이 미니카는 ‘SPECIAL BOX Mini Car’ 형식으로 판매되며, 패키지에는 스팟파이만의 인기 상품 ‘스팟파이만大粒じゅーしーはちみつ梅(대립 주시 허니 플럼)’가 함께 구성된다. 패키지 전면에는 스팟파이만 LB 커스텀카와 ‘스팟파이만’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커스텀카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PREMIUM SPECIAL BOX Mini Car’는 오사카 오토메세 행사장에서 2월 14일 하루 동안만 한정 판매된다.
박스 안에는 미니카와 스팟파이만 대립 주시 허니 플럼이 함께 들어 있다. 과자를 하나씩 집어 먹다 보면, 박스 바닥에서 미니카가 모습을 드러나는 구조로, 보물찾기를 하듯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의류 라인업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LIBERTY WALK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LIBERTY WALK×스팟파이만’ 컬래버 의류도 선보인다. 디자인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전개된다.
등판에 ‘개조’ 그래픽을 넣은 디자인은 오사카 오토메세 행사장과 LIBERTY WALK 직영점에서 먼저 판매된다. ‘오키나와’ 디자인은 스팟파이만 숍(국제점·미하마점)에서 선행·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며, 이후 두 디자인 모두 우에마 상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