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쇼카이가 수입·판매하는 독일 서스펜션 브랜드 BILSTEIN(빌슈타인)이 스즈키 ‘지프니 노마드’(JC74W 2025년 4월~) 전용 B6 순정 형상 스포츠 댐퍼와 스티어링 댐퍼, 각각 2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모두 ‘지프니 시에라’와 비교해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늘어난 차량 중량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스포츠 댐퍼·B6 스탠다드는 댐퍼가 매끄럽게 움직이도록 설계해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감쇠력을 통해 롤 속도를 억제한다. 코너링과 고속 주행 시의 안정감, 스티어링 조작에 대한 응답성을 균형 있게 끌어올려, 날카로운 조종 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함께 노린 키트다. 차의 안정감을 높이면서도 일상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고 싶은 운전자에게 잘 맞는다.
이에 비해 스포츠 댐퍼·B6 스포츠는 고속 주행과 코너링 상황에서의 안정감을 스탠다드 모델보다 한층 더 끌어올린 사양이다. 스티어링 조작에 대한 차량의 응답성도 더 날카롭게 세팅해, 보다 직접적인 조종 감각을 구현했다. 빌슈타인 특유의 다이렉트한 주행 감각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운전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명한 스티어링 피드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스포츠 댐퍼 가격은 스탠다드와 스포츠 모두 동일하며, 프런트·리어 각각 1개당 3만5200엔(약 32만 원), 차량 1대 분은 14만800엔(약 128만 원)이다.
스티어링 댐퍼는 순정품과 다른 감쇠 특성을 채택해, 스티어링 중립 부근에서의 단단한 센터 감각과 직진 주행 시의 안정감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세팅됐다. 운전자의 취향과 차량 세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이쪽 역시 스탠다드와 스포츠,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블록 타이어를 장착했거나 스티어링에 가로 방향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셋업의 차량에는 감쇠력이 더 강한 스포츠 타입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스티어링 댐퍼 가격은 두 타입 모두 차량 1대 분 기준 4만5100엔(약 4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