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의 말레이시아 공식 판매 대리점인 미쓰비시자동차 말레이시아(MMM)는 페칸 공장에서 컴팩트 SUV ‘엑스포스’의 양산 라인오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엑스포스 투입은 미쓰비시자동차 말레이시아가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현지 생산 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다. MMM는 이 중요한 분기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페칸 공장의 제조 설비를 대폭 확충했다. 새로 서브 어셈블리 바디 숍을 세우고, 도장 라인·조립(의장) 라인·검사 라인에 최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페칸 공장에서 생산되는 엑스포스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전 세계 공장에서 축적해 온 글로벌 생산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다. 수십 년에 걸쳐 쌓아 온 일본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마련된 이 기준에 따라, 바디 조립부터 도장, 최종 검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엄격한 작업 규율과 철저한 품질 관리 아래 수행된다.
미쓰비시자동차 말레이시아는 광범위한 품질 검증과 생산 준비 점검을 거친 뒤, 4월까지 엑스포스 첫 800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칸 공장에서 출고되는 신형 엑스포스는 미쓰비시자동차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 현지 생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뿌리를 내리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