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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7시리즈 첫 공개…700km 전기 주행·8K 씨어터 탑재

레스포ンス 편집부 | 2026.06.15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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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4월 23일, 플래그십 세단 신형 '7시리즈'를 발표했다. MW는 4월 23일 신형 7시리즈를 발표했으며, 생산과 판매 시작은 7월로 예정돼 있다.

◆전기 주행거리 700km 넘긴 신세대 배터리

BMW는 신형 7시리즈를 두고 “BMW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품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동계 종류와 시장 세그먼트를 가리지 않고, BMW 전체 라인업의 기술 전개를 이끄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7시리즈의 콘셉트는 ‘프로그레시브 럭셔리’다. 여기에 차세대 전기차 전략인 ‘노이어 클라세’ 기술을 결합했다. 실질적으로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새 기술을 대거 적용해 디자인과 기술 양쪽에서 큰 폭의 변화를 이뤘다.

전기차 모델인 신형 ‘i7’에는 6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다.

원통형 셀을 사용한 신형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사용 가능한 배터리 용량은 최대 112.5kWh까지 늘렸다. 이를 통해 WLTP 기준 7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충전 성능도 크게 높였다. 최대 250kW, 최대 630A의 고출력 충전을 지원한다. 고출력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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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라인업은 ‘BMW i7 50 xDrive’, ‘BMW i7 60 xDrive’, ‘BMW i7 M70 xDrive’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마련된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갖춘 ‘BMW 740 xDrive’,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은 ‘BMW 740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750e xDrive’와 ‘BMW M760e xDrive’가 라인업에 포함된다. 740d xDrive의 출력은 230kW, 313마력이다.

한국을 포함한 각 시장별 구체적인 판매 구성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혁신적인 디지털 실내 시스템 ‘BMW 파노라믹 iDrive’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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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새로운 표시·조작 시스템인 ‘BMW 파노라믹 iDrive’가 적용됐다.

디지털 화면, 물리 조작 장치,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은 시스템이다. 운영체제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를 사용한다.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함께, 앞유리 하단 전체에 정보를 계속 표시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이 들어간다. 운전자 전용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탑재된다.

BMW 최초로 조수석 전용 화면인 ‘BMW 패신저 스크린’도 기본 장비로 들어간다.

14.6인치 풀HD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에도 영상 스트리밍이나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카메라가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감지하면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어두워지는 안전 기능도 갖췄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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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사양인 BMW 시어터 스크린은 31.3인치 터치스크린과 8K 해상도로 진화했다.

화상회의용 카메라도 새로 탑재됐다. 바워스앤드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또 Amazon Alexa+ AI 기술을 탑재한 확장형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형 음성 조작과 외부 서비스 연동도 가능하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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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BMW 심바이오틱 드라이브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는 새롭게 ‘BMW 심바이오틱 드라이브’가 적용됐다.

운전자의 조작과 보조 기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는 가속, 조향, 제동에서 자신만의 운전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택 사양인 고속도로 어시스턴트는 시속 130km까지 핸즈오프 주행을 지원한다. 운전자의 시선 확인 뒤 자동 차선 변경도 가능하다.

선택 사양인 시티 어시스턴트는 도심 주행을 돕는다. 좌회전과 우회전, 신호 정지와 재출발, 원형교차로 통과 등을 지원한다.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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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는 새 BMW 키드니 그릴의 ‘아이코닉 글로우’와 BMW 인디비주얼 크리스털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플래그십 세단다운 존재감을 강조하면서, 한눈에 7시리즈임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체 색상과 색상 조합은 500가지 이상 준비된다. 새롭게 ‘BMW 인디비주얼 듀얼 피니시’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휠은 20인치부터 22인치까지의 경량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22인치 휠은 처음으로 공장 출고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친환경 전략도 강화했다. BMW는 2026년부터 i7의 경량 알로이 휠에 재활용 알루미늄을 70% 사용한다.

6세대 배터리 셀 제조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리튬과 코발트, 니켈에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환산 배출량을 줄인다.

생산을 맡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는 10만㎡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자체 바이오매스 난방 설비가 갖춰져 있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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