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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소차의 새로운 전환점인가?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6.10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토요타자동차가 6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ENEOS 슈퍼 다이큐 시리즈 2026 Empowered by BRIDGESTONE 제3전 NAPAC 후지 24시간 레이스’에 액체수소를 연료로 쓰는 ‘#32 TGRR GR Corolla H2 concept’를 출전시켰다.

이 차량은 ‘수소 엔진 GR 코롤라’로, 세계 최초로 ‘초전도 액체수소 펌프’를 탑재했다.

토요타는 그동안 기체수소에서 액체수소로 연료를 바꾸는 작업을 비롯해, 고출력과 낮은 연료 소비를 함께 실현하는 연소 기술, 최대 출력으로 연속 주행을 버틸 수 있는 내구성 높은 펌프, 수소를 안전하고 빠르게 충전하는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출처 : 레스폰스 (이해를 돕기위한 ai번역)
출처 : 레스폰스 (이해를 돕기위한 ai번역)

이번 핵심은 펌프 구동 방식을 일반 전기모터에서 초전도 모터로 발전시킨 점이다. 초전도 현상은 극저온 환경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토요타는 액체수소의 영하 253도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는 탱크 위쪽에 장착했던 모터 유닛을 모두 탱크 안으로 넣었다. 이를 통해 공간을 확보했고, 탱크 용량은 2025년 최종전 당시 220L에서 최대 300L로 확대됐다.

여기에 무거운 모터 유닛의 장착 위치를 낮추면서 무게중심도 낮아져, 주행 성능 향상까지 노렸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수소 엔진과 조합하는 방식으로는 처음으로 ‘다이렉트 자동변속기(DAT)’ 적용에도 도전했다.

토요타는 수동변속기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자동변속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DAT를 적용하면 운전자가 변속 조작에 신경을 빼앗기지 않고 주행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요타는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다중 경로 전략’ 아래, 모터스포츠를 더 좋은 차 만들기로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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