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産 리프에 탑재된 제너린의 혁신적 내비게이션!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3.12

젠린이 개발한 내비게이션 앱이 닛산자동차 전기차 ‘리프’(B5 그레이드)의 디스플레이 오디오 ‘Nissan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심플]’에 채택됐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닛산자동차의 NissanConnect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등을 연동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전통적인 전용 카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처럼 도로망이 복잡한 환경에서는 한층 더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지도 정보, 그리고 섬세한 경로 안내에 대한 요구가 여전히 크다.

이에 젠린은 디스플레이 오디오에 최적화해, 필요한 지도 데이터와 최신 정보를 매번 클라우드에서 불러오는 ‘완전 통신형’ 내비게이션 앱을 개발했다.

이번에 젠린은 이 내비게이션 앱을 닛산자동차 신형 ‘닛산 리프’(B5 그레이드)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NissanConnect’ 전용으로 처음 제공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연결할 필요 없이, 디스플레이 오디오 화면에서 바로 젠린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젠린이 구축한 전국의 상세 도로 정보에 더해, 건물의 실제 도착 지점 정보, 교차로 정보, 도로 페인트, 방향 안내 표지판 데이터 등 젠린 특유의 방대한 지도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한다. 여기에 자동 데이터 업데이트 기능을 더해 고정밀·고신뢰도의 내비게이션을 구현함으로써, 이용자의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한다.

이번 채택 과정에서는 방대한 젠린 지도 데이터의 품질과 함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커스터마이징 역량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상세 데이터 제공 규모는 2026년 2월 말 기준으로, 시가지 지도 데이터 1,741개 에어리어, 주소 검색 데이터 약 4,040만 건, 전화번호 검색 데이터(업종별 전화번호) 약 480만 건에 달한다.

내비게이션 앱의 정식 명칭은 ‘Navigation by ZENRIN’이며, 탑재 차종은 닛산자동차 신형 ‘닛산 리프’(B5 그레이드)를 시작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닛산자동차의 NissanConnect 서비스 가입이 필수다.

젠린은 앞으로도 ‘고도 모빌리티 사회’ 실현을 축으로 삼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방재, 교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토털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인프라 구축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