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나는가? OEG, 북관동校正센터 개설로 품질 혁신!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9

OKI엔지니어링(OEG)는 2월 19일, 사이타마현 혼조시에 ‘북간토 교정 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품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고정밀화되면서, 생산 단계에서 실시하는 시험과 평가 횟수가 크게 늘고 있다. 계측기 교정 역시 국제 기준인 ISO/IEC 17025에 부합하는 교정이 요구되는 등, 정밀도 관리 수준에 대한 눈높이가 한층 높아지는 추세다. 한편, 자체적으로 교정을 수행해온 제조업체들은 교정 기술자의 고령화와 기술 전승 문제, 꾸준한 설비 투자 부담, 설비·공간 유지 비용 증가 등 구조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OEG는 이런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종전보다 1.5배 넓은 교정 공간을 갖춘 북간토 교정 센터를 신설했다. 아울러 2025년도부터 4년간 총 약 3억 엔(약 27억 2,700만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집행해 처리 능력을 현재의 약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센터는 단순히 교정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객사가 직접 처리해야 했던 번거로운 교정 계획 수립·관리, 기종별 외주처 선정, 교정 성적서(교정 증명서) 관리에 더해, 설비를 포장 없이 수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 고객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교정 등 교정 업무에 수반되는 다양한 절차를 한 번에 맡아 처리하는 일괄 교정 수탁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 업계에서 특히 수요가 많은 엄격한 ISO/IEC 17025 대응 교정, 고도의 전문 역량이 필요한 계측기 제조사 대상 ‘제조사 연계(타이업) 교정’ 등 까다로운 품질 요구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교정 서비스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제한된 인력과 예산, 시간을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 향상과 같은 핵심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

OEG는 앞으로도 각종 공인 인정·인증 취득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계측기 교정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제조 현장을 든든히 받쳐주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다변화하는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