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의 미래, ANZEN의 혁신적 기술 공개!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2.10

ANZEN(안전자동차)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도쿄 빅사이트(동 7·8홀)에서 열리는 국제 오토 애프터마켓 EXPO 2026(IAA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NZEN는 이번 전시에도 연속으로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자동차 정비 현안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실제 작동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IAAE 2026에서는 소형차부터 대형 트럭·버스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모바일 컬럼 리프트(MCO86)를 선보인다. 바닥이 평평한 공간만 확보되면 어디서든 차량을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유압 잭 방식의 핸들을 채택해 1명이 이동과 세팅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세팅은 타이어 아래에 포크를 밀어 넣기만 하면 될 정도로 간단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컬럼은 무선 통신으로 동기화되며, 상승·하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컬럼 간 수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신속 정비부터 중·중대 정비, 차량 하부 도장과 용접까지 폭넓은 작업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출품했던 IA900WA를 업그레이드한 IA1000WA도 함께 공개한다. 이 장비는 고장 진단, 휠 얼라인먼트 측정·조정, 에이밍까지 세 가지 기능을 한 대에 통합했다. 여기에 완전 자동·로봇 제어 방식의 전방 에이밍을 더하고, 기존 리얼 타깃에 27인치 디지털 타깃 패널을 추가해 자동화 영역을 한층 넓혔다. 이를 통해 전자 제어장치 정비 관련 작업을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빛을 열원으로 사용하는 파이버 레이저 용접 방식으로, 알루미늄을 포함한 고반사 소재에도 깊고 뒤틀림이 적은 용접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가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SUNMAX-FL-LCW)다. 균일하고 매끈한 비드를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이저 클리닝 기능으로 녹과 도막을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다. 노즐을 교체해 조사 폭을 좁히면 두께 최대 약 6mm 정도의 소재까지 절단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인력난이 고착화된 정비 현장을 보완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타이어 체인저, 시트 클리너, 전동 공구, 각종 작업 효율화 장비 등 최신 추천 제품 약 30점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