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X5에 ‘파이널 에디션’이 추가됐다. 22인치 휠, M 카본 파이버 트림,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등을 기본으로 갖춘 특별 사양이다.
BMW는 X5 라인업에 파이널 에디션을 추가하고 일본 전국 BMW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차량 인도는 7월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가격은 1398만 엔이다.
파이널 에디션은 BMW X5 xDrive40d M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스포티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더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의 핵심은 기본 장비다.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가 기본 적용되며, 레드 하이글로스 캘리퍼가 들어간 M 스포츠 브레이크를 갖췄다. 휠은 22인치 BMW 인디비주얼 라이트 알로이 휠이다. 멀티스포크 스타일링 745I 바이컬러 사양으로, 대형 SUV의 존재감을 더 강조한다.
외관은 X5 특유의 강한 차체 비율에 M 스포츠 감성을 더한 구성이며, 고급 SUV이면서도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를 노렸다.

실내도 고성능 이미지를 강화했다.
M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되고, 천장에는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루프 라이닝이 들어간다. 실내를 더 어둡고 스포티한 분위기로 꾸미면서도 고급감을 살린 구성이다.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도 기본 장비로 포함된다. 틸트와 슬라이드 기능, 블라인드를 갖춘 사양이다.
실내 장비 구성만 놓고 봐도 파이널 에디션은 단순한 이름만 붙인 한정 분위기 모델이 아니라, 고급 사양을 실제로 꽤 담아낸 모델에 가깝다.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에는 여러 전용 장비가 포함된다.
M 스포츠 배기 시스템, 레드 하이글로스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 M 라이트 섀도 라인, M 시트벨트, M 하이글로스 섀도 라인 확장 사양이 들어간다.
이 구성은 X5의 외관과 주행 이미지를 더 날카롭게 만드는 요소다. 특히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블랙 계열 디테일은 대형 SUV의 무게감 속에서도 고성능 모델다운 분위기를 만든다.
외장 색상은 4가지다. M 카본 블랙 메탈릭, 미네랄 화이트 메탈릭, 맨해튼 메탈릭, 스카이스크레이퍼 그레이 메탈릭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48V 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48V 리튬이온 배터리와 변속기 안에 내장된 전기모터를 조합한 구조다. 출발과 가속 때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감속할 때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충전한다. 엔진을 다시 시동할 때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는 역할도 한다.
X5 xDrive40d M 스포츠 기반 모델인 만큼, 디젤 엔진의 장거리 효율과 48V 시스템의 부드러운 보조를 함께 노린 구성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