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를 세계로"...GAC가 베이징서 꺼낸 승부수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5.21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GAC(광저우자동차) 인터내셔널은 베이징 모터쇼 2026에서 첫 글로벌 전용 발표회를 열고, 한층 고도화된 글로벌 전략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약 330명이 참석했으며, 딜러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국내외 미디어가 GAC 부스에 한자리에 모였다.

발표에서 GAC는 ‘장인정신’, ‘신뢰’, ‘기술’, ‘에코시스템’ 네 가지 키워드를 축으로 삼아 글로벌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 시장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2030년까지 중국 자동차 수출 기업 가운데 선두 주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주요 3개 모델로는 GAC 'YUE7', AION 'i60', AION 'N60'이 공개됐다.

GAC 측은 이번 3개의 모델 공개가 자사의 ‘글로벌 풀 카테고리, 풀 파워트레인, 올 시나리오’ 모빌리티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GAC는 이번 국제화 행보를 ‘중국 내 리더’에서 ‘세계 톱 티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있다. 이를 위해 단순한 완성차 수출을 넘어선 '체계적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GAC는 저탄소·그린·지능형 모빌리티의 가치를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으로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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