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 컴팩트 SUV 전기차 ‘EX30’ 시리즈의 트림 이름을 전면 개편하고, 일부 사양을 조정해 새롭게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3991만 원부터다.
EX30은 볼보 역사상 가장 작은 SUV 전기차로, 일반적인 기계식 주차장에 맞춘 차체 크기에 도심에서의 경쾌한 주행 성능, 첨단 안전 기술, 그리고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집약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23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볼보의 전기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3개 등급으로 이름 재편

이번 변경에서는 트림명과 라인업 구성을 손봐, 보다 직관적인 3개 등급 체계로 재편했다.
기존 ‘플러스 싱글 모터’는 ‘플러스 P5 일렉트릭’으로, ‘울트라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는 ‘울트라 P5 롱 레인지 일렉트릭’으로, ‘울트라 트윈 모터 퍼포먼스’는 ‘울트라 P8 AWD 일렉트릭’으로 각각 변경됐다.
이에 맞춰 차량 후면 엠블럼 디자인도 새롭게 바뀐다.
■ ‘플러스 P5 일렉트릭’, 바디 컬러와 동일한 루프 적용
‘플러스 P5 일렉트릭’에는 기존 블랙 루프 대신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루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EX30 특유의 깨끗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하고, 통일감 있는 간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 상위 2개 트림에 새 인테리어 ‘하베스트’ 도입

‘울트라 P5 롱 레인지 일렉트릭’과 ‘울트라 P8 AWD 일렉트릭’에는 기존 ‘브리즈’ 대신 새로운 인테리어 테마 ‘하베스트’를 적용했다.
‘하베스트’는 북유럽 늦여름 해질녘에서 영감을 얻은, 밝고 포근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다.
시트에는 옅은 톤의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텍스타일과 바이오 소재 기반의 노르디코 패브릭을 조합한 콤비네이션 소재를 사용했다.
시트 트림 일부와 컵홀더, 센터 콘솔 바닥에는 살구색 포인트를 더해 생동감을 줬다.
데코레이티브 패널에는 아마 섬유 특유의 질감을 살린 짙은 톤의 ‘다크 플랙스’를 적용해, 북유럽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살렸다. 패널 기재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성도 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