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한 미슐랭 프리미엄 타이어, 성능은?

야마부키 디자인 | 2026.01.29

일본 미쉐린 타이어가 환경 성능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겨냥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MICHELIN Primacy 5 energy(미쉐린 프라이머시 5 에너지)’를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16인치부터 21인치까지 총 21개 규격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오픈가다.

프라이머시 5 에너지는 ‘e-Primacy’의 후속 모델로, 연비 성능에서 일본자동차타이어협회(JATMA)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 기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우수한 저연비 성능과 내마모 성능, 젖은 노면(웨트) 성능을 두루 갖춰, 일상 주행에서도 운전자가 분명한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기술적으로는 신세대 합성고무를 사용한 ‘에너지 패시브 2.0 컴파운드’를 적용해 구름 저항과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 내마모성을 높은 수준에서 정교하게 균형 맞췄다. 여기에 에너지 손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트레드 구조 ‘슬림 벨트’를 더해, 연비 향상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주행 가능 거리(주행 가능 레인지) 확대에 기여하도록 했다.

웨트 제동 성능은 기존 제품 대비 약 4.5% 향상됐으며, 타이어 라벨링 제도의 웨트 그레이드에서는 b/c 등급을 받았다. 내부 구조를 최적화해 완성한 ‘맥스 터치 컨스트럭션’은 트레드 면 전체에 접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가속과 제동, 코너링 상황에서도 접지 면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로써 편마모를 줄이고 수명을 더욱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정숙성도 강화했다. ‘피아노 어쿠스틱 테크놀로지’를 통해 크기가 서로 다른 블록을 정교하게 배치해, 귀에 거슬리는 특정 주파수 대역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여기에 ‘사일런트 립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센터부 3개의 립을 보강해, 블록 변형 시 발생하는 펌핑 효과로 인한 패턴 노이즈를 한층 더 줄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18인치 이상 규격에 ‘풀 링 프리미엄 터치’를 적용했다. 사이드월에는 깊이감 있는 짙은 블랙 톤과 벨벳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촉감을 구현해, 정차 중에도 존재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