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60 크로스컨트리 출시!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모리와키 미노루 | 2026.01.29

볼보카즈는 1월 21일 유럽에서 ‘EX60 크로스컨트리’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인기 라인업인 크로스컨트리에 새로 합류하는 최신 모델이다.

EX60 크로스컨트리는 EX60이 지닌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동급 최장 수준의 주행가능거리와 고속 충전 성능, 그리고 일상을 더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겁게 만들어 주는 첨단 기술을 폭넓게 갖췄다.

볼보카즈는 이 모델을 통해 크로스컨트리의 유산을 오늘날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모습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1997년 첫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컨트리 모델은 대담하면서도 볼보다운 개성적인 디자인, 한층 강인하고 표정이 살아 있는 스타일을 특징으로 삼아 왔다. 그 존재감은 자유와 탐험 정신을 상징하는, 볼보 특유의 세계관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 전용 색상 프로스트 그린 적용

EX60 크로스컨트리에는 이 모델에만 제공되는 신규 전용 색상 ‘프로스트 그린’이 마련됐다.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러는 볼보카즈 디자이너들이 떠올린 풍경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또 EX60 크로스컨트리에는 볼보 라인업 가운데서도 특별한 존재임을 부각하는 전용 디자인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졌다.

여기에 크로스컨트리 전용 디자인의 특별 사양 휠이 장착되며, 프런트와 리어 범퍼, D필러에는 크로스컨트리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배치된다. 프런트와 리어에 적용된 브러시드 마감 스테인리스 스키드 플레이트는 보다 힘 있고 표정이 풍부한 자세를 부각시키고, 와이드하고 터프한 휠 아치는 차 전체의 존재감을 한층 키운다.

◆ 최저 지상고 20mm 상향

EX60 크로스컨트리의 강점은 디자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SUV인 이 모델은 전 세계 고객들의 지지를 받아 온 높은 아이포인트를 제공해, 전방 상황을 더 쉽고 넓게 파악하게 하고, 운전 시 심리적 여유와 안정감을 높여 준다. 동시에 차량을 온전히 자신의 손 안에 두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

EX60 크로스컨트리는 이런 장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EX60과 비교해 최저 지상고를 20mm 높여, 시야 확보 능력과 차량을 정확히 제어하고 있다는 감각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필요 시 주행 중 차고를 최대 20mm 추가로 높일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은 차고를 낮추는 것도 가능해, 고속 주행 상황에서 효율과 안정성, 공력 성능을 함께 끌어올린다. 이는 특히 고속도로 주행이 잦거나, 배터리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싶은 운전자에게 의미 있는 기능이다.

◆ 최대 주행 가능 거리 640km P10 AWD부터 도입

볼보 EX60 크로스컨트리는 현재 유럽 일부 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연내 순차적으로 다른 시장으로도 판매 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두 종류의 AWD 사양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최대 주행가능거리 640km를 자랑하는 P10 AWD Electric이 투입되며, 이후 더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는 P12 AWD Electric이 추가로 합류할 계획이다.